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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NBA 뉴스] 엠비드 50득점 원맨쇼...세븐티식서스, 브런슨 분전한 닉스 제압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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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엠비드 50득점 원맨쇼...세븐티식서스, 브런슨 분전한 닉스 제압

조엘 엠비드가 50득점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시각 4월 26일, 세븐티식서스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25-114로 꺾었다.

원정에서 두 경기를 모두 내줬던 세븐티식서스는 홈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로 따라붙었다.

이날 전반까지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3쿼터에 무려 아홉 개의 3점 슛을 쏟아부은 세븐티식서스가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3쿼터에만 무려 43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주전 센터로 나선 엠비드가 골밑과 외곽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며 연이은 득점을 가져갔다. 이날 엠비드는 3점 슛 다섯 개 포함 5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며, 득점 2옵션인 타이리스 맥시도 25득점 7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에서 눈부셨다.

한편, 경기에서 패한 닉스는 주전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39득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그의 파트너로 나선 단테 디빈첸조와 벤치 멤버들의 득점이 기대한 만큼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를 내줬다. 

사실 이날 패배보다 더욱 아쉬운 점은 긴 부상에서 드디어 돌아온 빅맨 미첼 로빈슨의 재부상이다. 로빈슨은 이날 후보 선수로 출전해 1쿼터에 골밑에서 볼 경합을 하다가 바닥에 넘어져 있던 엠비드의 손에 허리를 붙잡히며 크게 넘어졌다. 림 프로텍션 수비와 리바운드로 특히 정평이 난 로빈슨은 엠비드의 파울로 인해 또 다시 큰 부상을 입게 됐다. 

악의적인 파울을 범한 엠비드는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으며 퇴장은 면했고, 결국 50득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니콜라 요키치 더블더블...너게츠, 레이커스에 또 역전승

덴버 너게츠가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한국 시각 4월 26일, 너게츠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의 2023-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112-105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114-103 승리와 2차전 101-99 승리에 이어 이번 3차전까지 승리로 마감한 너게츠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니콜라 요키치니콜라 요키치니콜라 요키치Alex Bierens de Haan

이날 너게츠는 니콜라 요키치가 24득점 15리바운드, 그리고 애런 고든 역시 29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여기에 자말 머레이가 22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0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너게츠는 이날 팽팽한 흐름으로 전반을 마친 후 3쿼터부터 머레이와 포터 주니어의 3점 슛 세례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고든의 득점과 요키치의 연속 득점까지 나오면서 83-75로 3쿼터를 마쳤다. 너게츠의 기세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꾸준히 득점을 이어가며 레이커스와 두 자릿수 차이를 지켰다.

물론 레이커스가 가만히 손 놓고만 있지는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전 엄청난 공세를 펼치며 7점 차까지 좁혔지만, 경기를 역전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레이커스는 이날 르브론 제임스가 2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써니 데이비스가 3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주전 가드로 나선 디안젤로 러셀이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이 뼈아팠다. 러셀은 이날 일곱 개의 야투를 전부 놓치며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