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23일 오후 9시
코스: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 콜로니얼 컨트리 클럽
총상금: $910만(약 123억 9800만 원)
우승 상금: $163만8000(약 22억 3100만 원)
길이: 7289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콜린 모리카와(9위), 맥스 호마(10위), 브라이언 하먼(11위), 키건 브래들리(20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9타(2010년 자크 존슨), 18홀 61타(1993년 키스 클리어워터, 2003년 케니 페리, 2004년 차드 캠벨, 2018년 케빈 나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로리 사바티니, 자크 존슨(2회 우승), 아담 스콧, 크리스 커크, 조던 스피스, 케빈 키스너, 저스틴 로즈, 다니엘 베르거, 에밀리아노 그리요
시차: 텍사스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US PGA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잰더 슈펠레(15)
-2위 브라이슨 디샘보(26)
-3위 빅토르 호블란(46)
-공동 4위 토마스 디트리(201), 콜린 모라카와(29)
-공동 6위 저스틴 로즈(251), 셰인 로리(91)
-공동 8위 빌리 호셸(226), 스코티 셰플러(5), 저스틴 토마스(51), 로버트 매킨타이어(25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에밀리아노 그리요Eston Parker/ISI Photos 코스 분석: PGA 투어는 1946년부터 콜로니얼에서 대회를 치러 왔다. 오래된 코스인 만큼 요즘 세대 프로 선수들에겐 버디 기회가 많은 공간이기도 하다. 벤 호건이 이 무대에서 5번 우승한 덕에 ‘호건의 길’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파5 홀은 첫 홀과 11번 홀, 2개 뿐이다. 11번 홀은 길이가 639야드에 달한다. 첫 두 홀이 가장 쉬운 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곧이어 까다로운 3개 홀이 이어진다. 몇 해에 걸쳐 레이아웃이 길어졌지만 파워보다 정확성이 더 중요한 건 여전하다.
지난해 우승자: 에밀리아노 그리요가 아담 쉥크를 플레이오프전에서 누르고 개인 통산 두 번째 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날씨 전망: 따듯하고 습한 가운데 나흘 내내 바람이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정확도 높은 플레이와 퍼팅 스킬을 갖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코스다. 강타보다는 정확한 샷이 더 중요하다. 역사가 깊은 코스인 만큼 코스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22차례의 대회에서 PGA 투어 우승컵이 없던 선수가 정상에 선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고수 스포츠의 찰스 슈왑 챌린지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