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간 20일 오후 2시 30분
코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디 인터내셔널
총상금: $250만(약 34억 5500만 원)
우승 상금: $41만6750(약 5억 7500만 원)
길이: 6914야드
파: 71(파5홀 4개, 파4홀 9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루크 리스트(75위), 세바스티안 쇠데르베리(88위), 맷 월리스(92위), 라스무스 호이가드(96위), 호시노 리쿠야(10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0타(2019년 세르히오 가르시아), 18홀 63타(2019년 맷 윌리스)
시차: 네덜란드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링크스
지난해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Dean Mouhtaropoulos 코스 분석: 인터내셔널 코스가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KLM 오픈은 유럽 골프 대회들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이기도 하다.
내륙에 자리 잡은 코스임에도 링크스 코스 스타일로 설계돼 있는데, 그린은 매우 넓고 페어웨이의 단차는 심하다. 깊은 러프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2019년 대회 때와는 코스가 소폭 달라진 부분이 있다. 파4 11번 홀이 파3 홀로 바뀌었고, 파3 13번 홀은 70야드 더 길어졌다.
지난해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이 4주 새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른 코스에서 펼쳐진 당시 대회에서 라라사발은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쳤고, 스페인 동료 아드리안 오태기를 2타 차로 눌렀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과 마지막 날엔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둘째 날엔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은 마지막 날 가장 강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곳곳에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는 코스다. 페어웨이의 정확한 지점에 공을 올려놓는 게 우승으로 가는 핵심 열쇠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1명 중 영국인은 1명뿐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KLM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