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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송티비] 무득점 무승 중국 16강 진출 실패, 역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한 타지키스탄
2024-01-24
101 hit
관리자

1월 23일(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A, B조의 조별리그 3차전이 종료됐다. A조의 카타르와 타지키스탄이 최종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B조는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 1, 2위를 차지했다.

A조 : 카타르 1-0 중국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중국이 48년 만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둔 카타르는 오는 1월 30일 16강전을 치른다.

중국은 전반 36분과 전반 추가 시간에 웨이스하오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카타르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저조한 골 결정력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이 좌절됐다. 후반 42분, 장성룽 역시 이번 대회 첫 골을 올리는 듯싶었으나 공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골라인을 벗어났다는 판정이 나와 득점이 취소됐다.

카타르는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 하이도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중국의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별다른 이변 없이 경기는 카타르의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A조 : 타지키스탄 2–1 레바논

1월 23일 오전 12시 같은 날 같은 시각, A조의 또 다른 맞대결에선 카지키스탄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역사상 첫 16강 진출의 기적을 이뤘다.

이날 레바논은 전반전 내내 타지키스탄을 몰아붙이며 흐름을 가져갔다. 야티모프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망을 지켜나가던 타지키스탄은 후반 2분, 레바논의 즈라디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주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8분 휘, 레바논의 알 제인이 거친 반칙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게 됐다. 수적 우세를 안게 된 타지키스탄은 후반 35분 우마르바예프의 프리킥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에 판샨페의 크로스를 백헤더로 받은 사미에프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레바논은 남은 추가시간 동안 총력전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종료했다.

시리아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신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시리아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신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시리아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신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KARIM JAAFAR

B조 : 호주 1–1 우즈베키스탄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 최종 B조 1,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호주는 1월 28일에 A/C/D조 3위와, 우즈베키스탄은 1월 30일에 F조 2위와 단판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의 균형은 전반 추가 시간에 깨졌다. 페널티킥 찬스를 얻은 호주는 키커로 나선 보일의 오른발 슈팅으로 1점 앞선 채 후반전에 들어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반격에 나선 우즈베키스탄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마침내 후반 33분, 마샤리포프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투르군보예프에 의해 우즈베키스탄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추가 득점 소식 없이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1-1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B조 : 시리아 1–0 인도

시리아가 인도를 제압하고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B조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전반부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간 시리아는 계속해서 인도의 골문을 두드리며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인도는 시리아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헤사르의 컷백 패스를 놓치지 않고 잡은 크르빈은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이는 그대로 인도의 골망을 갈랐다. 인도는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부진한 골 결정력을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