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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골프 프리뷰] 다우 챔피언십 마지막 날 미리보기 - 2024년 6월 30일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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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국 시각 30일 오후 9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첫 티타임 선수들이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토너먼트다. 마지막 라운드는 각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펼쳐 더 좋은 점수를 해당 팀의 홀 스코어로 적어내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 클럽(파70)에서 치러진 3라운드에선 미국의 앨리 유잉과 제니퍼 컵초 그룹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세 사람은 이날 67타를 합작하며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만들었다. 

이어 공동 2위엔 한국 듀오 강혜지-김인경, 아타야 티티쿨(태국)-루오닝 인(중국) 그룹이 각각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자리했다. 13언더파 공동 4위에도 아만다 도허티-캐롤라인 잉글리스(이상 미국), 오스틴 김(미국)-그레이스 김(호주) 그룹이 각각 자리하며 막판 역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첫날 공동 6위로 마감했던 ‘림 자매’ 한국 선수 김아림과 재미 교포 노예림은 3라운드에서 72타를 만드는 데 그치며 공동 1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러나 많은 한국 팬들은 두 사람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릴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노예림(사진 왼쪽)과 김아림이 3번 홀 페어웨이를 걷고 있다.한국시간 30일 노예림(사진 왼쪽)과 김아림이 3번 홀 페어웨이를 걷고 있다.한국시간 30일 노예림(사진 왼쪽)과 김아림이 3번 홀 페어웨이를 걷고 있다.Dylan Buell

김아림과 노예림은 지난 2021년 이번 대회가 이전 명칭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로 열렸을 당시 함께 출전해 공동 3위를 달성한 경험이 있다. 당시 대회도 이번 코스에서 치러졌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스크린골프 경기인 ‘미리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골프존’에서도 손잡고 티티쿨과 파자리 아난나루칸 그룹을 누르고 우승했다. 코스 경험치가 있는 데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만큼 두 사람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좋은 흐름을 만들어 낼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 중에선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한 조를 이룬 고진영, 그리고 사이고 마오(일본)와 손잡은 성유진이 각각 공동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타오카와 고진영은 셋째 날 2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 재차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이소미-유해란 그룹은 셋째 날 73타로 고전하며 공동 24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