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18일 오후 2시 35분
코스: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 로얄 트룬
총상금: $1700만(약 234억 1,200만 원)
우승 상금: $310만(약 42억 6,900만 원)
길이: 7385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70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세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잰더 슈펠레(3위), 루드비그 오베리(4위), 윈덤 클라크(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2타(저스틴 리어나드), 18홀 63타(필 미켈슨, 헨릭 스텐손)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저스틴 리어나드, 토드 해밀턴, 헨릭 스텐손
현지 시각 17일 로열 트룬 코스에 팬들이 모여 있다.ANDY BUCHANAN 시차: 스코틀랜드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로버트 매킨타이어(41)
-2위 아담 스콧(91)
-3위 로메인 랑가스케(226), 사히스 티갈라(61)
지난주 LIV 골프 안달루시아 순위 및 배당률:
-1위 세르히오 가르시아(15)
-2위 아니르반 라히리(51)
-3위 티럴 해턴(11)
-공동 4위 패트릭 리드(29), 루이스 우스투이젠(29)
지난주 ISCO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해리 홀(51)
-공동 2위 피어슨 쿠디(81), 매튜 네스미스(101), 자크 블레어(101), 리코 호이(41)
코스 타입: 링크스
코스 분석: 로얄 트룬에서 디 오픈이 열리는 건 이번이 열 번째다. 역사적인 이곳에선 1923년 처음 디 오픈이 치러졌고, 1950년, 1962년, 1973년, 1982년, 1989년, 1997년, 2004년, 그리고 2016년 다시 선수들을 맞이했다. 헨릭 스텐손이 8년 전 우승하기 전까지는 우승컵은 줄줄이 미국 선수들의 차지였다.
첫 6홀은 물길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이어 내륙으로 접어들면서 모래 언덕이 펼쳐진다. 파3 8번 홀이 가장 짧고, 전반 9홀이 후반 9홀보다 훨씬 쉬운 편이다. 파4 11번 홀이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평평하지만, 난도가 높은 코스로 상당한 볼 스트라이킹 스킬이 요구된다.
지난해 우승자: 브라이언 하먼이 6홀 차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공동 2위엔 존 람과 한국 선수 김주형 등 4명이 자리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구름 끼는 가운데 바람은 잔잔하게 불겠다. 살짝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정확성이 비거리보다 중요한 코스다. 일부 티잉 에어리어에선 전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샷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벙커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고, 거친 러프와 가시덤불도 배치돼 있다. 안정적인 티-투-그린 플레이가 우승으로 가는 핵심 열쇠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 사항: 디 오픈 챔피언십의 지난 우승자 11명은 모두 대회 주간 세계 랭킹이 40위 이내였다.
고수 스포츠의 디 오픈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