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프리뷰] 닌자스 인 파자마스 vs 인빅터스 게이밍 / 울트라 프라임 vs LGD 게이밍 / 탑 e스포츠 vs 에드워드 게이밍 - 2024년 1월 27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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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 중국 LPL 리그 스프링 정규 시즌 1주차 세 번째 경기가 1월 27일 토요일(한국 시각) 오후 6시, 8시, 8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1.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vs 인빅터스 게이밍(IG) (2024.01.27 16:00)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NIP의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 마이 갓(OMG)의 탑-정글 듀오, '샨지'-'아키'를 영입하며 팀을 재정비한 NIP는 '루키'까지 팀으로 불러들이며 플레이오프 상위권에 도전할 만한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샤이'-'웨이웨이'의 이탈로 급격히 전력이 약화된 웨이보 게이밍을 대신해 리그 4위권을 두고 탑 이스포츠(TES)와의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빅터스 게이밍(IG) 지난 몇 년 동안 IG는 로스터를 재정비하며 과거 2010년대 후반의 모습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큰 변화는 없으며 오히려 미드라이너 '도브'를 디그니타스로 이적시키고 새로운 선수는 영입하지 않았다.
그래도 현재 로스터의 평균 나이는 21.4세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시즌이 될 것이라 본다.
송티비 승부 예측 : NIP NIP는 '루키' 송의진의 가세로 팀의 전력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새롭게 영입된 '샨지'와 '아키'의 활약도 기대된다. 반면, IG는 로스터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젊은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NIP의 최근 팀 개편과 '루키'의 미드라인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NIP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IG는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지만, 경험과 팀워크 면에서 아직은 NIP에 뒤처질 수 있다.
2023 리그오브레전드 LCS 서머 시즌은 선수협회의 파업으로 개막이 연기된다.Dave Reginek
2. 울트라 프라임(UP) vs LGD 게이밍 (2024.01.27 18:00)
울트라 프라임(UP) UP의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유망한 선수는 대만 최고 원거리딜러 '도고' 지우즈좐이다. 도고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KDA 1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굳건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도고를 제외하고는 객관적으로 선수단 중 그 누구도 유망하지 않다. 잠재력이라도 있는 선수를 꼽을 수조차 없는 암울한 상황. 특히 웨이와드를 상대로 탑 라이너 '제트에스'는 cs가 80-161로 무려 2배 차이를 내준 기억이 있다.
미드라인의 '웨카이' 또한 상대의 노림수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아직까지 선수들이 신인의 티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리그 개막전 인빅터스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처참히 무너졌다.
LGD 게이밍 LGD도 LCK의 탑라이너 '버돌'을 영입했다. LGD의 전술은 전통적으로 탑 라이너에게 많은 기회를 주며 과거부터 매우 일관적이었다. 정글러의 강력한 초반라인개입을 통한 격차 벌리기가 핵심이다.
굳이 라이너들이 5-5를 버틸 필요가 없이, 정글러의 움직임에 잘 맞추기만 하면 된다. 그 점에서 올해 버돌은 합격점이다.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준 정글러 '메테오'와의 협력. 이를 바탕으로 한 라인전 우위를 협곡으로 퍼트리는 능력 또한 발군이었다.
고수 스포츠 승부 예측 UP는 '도고' 지우즈좐의 활약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그 외의 선수들은 아직 확실한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다. LGD는 '버돌'을 영입하며 탑 라인에 강력한 힘을 실었으며, 정글러 '메테오'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UP은 '도고'에게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팀 성능이 LGD에 비해 다소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LGD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