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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2 위클리 리뷰] 둥지 옮긴 수원 삼성, 지지대 더비서 승리...'2연승' 안산, 꼴찌 탈출
2024-08-13
47 hit
관리자

여름 휴식기 이후 재개된 K리그2 26라운드에서 선두 FC 안양과 2위 전남 드래곤즈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 삼성은 새로운 홈구장에서 치른 첫 지지대 더비에서 승리하며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고,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안산 그리너스 2-1 부천 FC 1995

안산이 부천을 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2연승을 달성,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이관우 신임 감독이 임명된 이후, 송경섭 감독 대행 체제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안산은 승리를 따내며 리그 막판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 초반 11분 만에 최병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안산은 추가시간에 김영남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부천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되려 후반 중반 카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수적 열세에 몰린 부천은 안산의 공세를 막아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에 장유섭의 극적인 헤더 골로 결국 안산에 무릎을 꿇게 됐다.

김포 FC 1-2 경남 FC

김포와 경남은 4골을 주고받았으나 90분 이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누며 경기를 마쳤다. 양 팀은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김포는 플라나의 골로 먼저 앞서갔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이스가 추가 골을 넣어 2점 차로 리드했다.

그러나 경남은 곧바로 이종언의 골로 반격에 나섰고,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경남은 후반 35분 박동진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박동진은 경남 이적 후 5경기 만에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포는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경남의 탄탄한 수비와 선방으로 인해 경기는 2-2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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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FC 안양

수원이 용인으로 홈 경기장을 옮긴 후, 새로운 안방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지지대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김지호와 뮬리치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한 수원 삼성은 리그 3위 서울 이랜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선두 안양과의 격차를 9점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승점을 얻지 못한 안양은 선두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2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안양은 수비의 핵심인 리영직의 부재로 안양의 수비진이 흔들리며 전반 43분 김지호에게 선제골을, 후반 5분 뮬리치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이태희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승점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이외 K리그2 26라운드 경기 결과  

서울 이랜드 FC 2-1 부산 아이파크

천안 시티 FC 1-0 전남 드래곤즈

충북 청주 FC 1-1 성남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