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2024년 8월 17일 오전 12시 (한국시각)
송티비 승부예측: 지리 레헤츠카 승 (2.0), 마르타 코스튜크 +6.5 게임 핸디캡 (1.91)
오는 8월 17일 오전 12시(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슨 린드너 파밀리 테니스 센터에서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16강전이 열린다. 본 대회 주요 경기는 SPOTV Prime2와 SPOTV Golf & Health에서 생중계된다.
ATP와 WTA 랭킹 1위 선수들이 모두 금요일 신시내티에서 경기를 치르며, 야닉 시너와 이가 시비옹테크이 웨스턴 & 서던 오픈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리 레헤츠카 vs 프랜시스 티아포
시너는 부상으로 올림픽에 불참했으며, 지난주 캐나다 오픈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에게 패했지만, 이탈리아 선수는 여전히 호주의 조던 톰슨을 상대로 너무 강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자 단식에서 더 나은 가치의 베팅은 지리 레헤츠카의 경기가 좋은 선택으로 보이며,미국의 기대주 프랜시스 티아포를 상대로 해볼만한 언더독으로 평가된다.
티아포는 홈 관중의 응원으로 활기를 띠는 경향이 있지만, 신시내티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지난 7번의 시도에서 3라운드를 넘어선 적이 없다.
반면, 레헤츠카는 2라운드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이기며 자신감이 넘치는 실력 향상 중인 선수이다.
체코 출신의 레헤츠카는 등 부상으로 3개월 동안 ATP 투어에서 떠나 있었지만, 윔블던이나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대신 신시내티에서 준비가 되었을 때 복귀를 선택했다.
티아포가 더 높은 랭킹의 선수이지만, 3월 인디언웰스 8강에 진출한 레헤츠카는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8강에 진출함으로써 그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가 시비옹테크 vs 마르타 코스튜크
한편, 여자단식에서 시비옹테크은 마르타 코스튜크와의 경기에서 큰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폴란드의 시비옹테크가 우크라이나의 코스튜크를 물리치고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경기가 배당률이 시사하는 것보다 더 가까울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코스튜크는 이번 시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세계 랭킹 16위까지 올랐다가 20위권 밖으로 살짝 밀려났지만, 이번 여름 북미에서 타티아나 마리아, 엘리나 스비톨리나, 엘리스 메르텐스, 루루 선을 상대로 승리하며 견실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시비옹테크은 훨씬 더 어려운 상대이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세트를 내주었고 가장 좋아하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올림픽 준결승에서 패배했다. 따라서 코스튜크의 6.5 게임 핸디캡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