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22일 오후 10시 25분
코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캐슬 파인스 골프 클럽
총상금: $2000만(약 267억 원)
우승 상금: $360만(약 48억 원)
길이: 8130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5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잰더 슈펠레(2위), 로리 맥길로리(3위), 루드비그 오베리(4위), 윈덤 클라크(5위)
시차: 콜로라도주는 한국보다 15시간 느리다.
지난주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마츠야마 히데키(26)
-공동 2위 잰더 쇼플리(9), 빅토르 호블란(36)
-4위 스코티 셰플러(4.2)
-공동 5위 샘 번스(51), 닉 던랩(176)
-공동 7위 윈덤 클라크(61), 로버트 매킨타이어(101)
6번 홀 티잉 에어리어Christian Petersen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캐슬 파인스는 1986~2006년 디 인터내셔널을 개최하며 PGA 투어 코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키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레이아웃 재설계를 맡았고, 이후 PGA 투어로 복귀했다.
재설계 과정에선 10개 홀이 정비됐고, 벙커 77개와 워터 해저드 10개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길이도 600야드 추가됐다. 코스는 해발 6500피트에 자리하고 있다. 고도 때문에 공이 일반적인 코스에서보다 10%가량 더 멀리 나가는 경향이 있다. 페어웨이는 나무로 둘러싸여 있지만 규모 자체는 넓은 편이다. 그린 고도가 높아 어프로치샷이 상대적으로 더 까다롭다.
지난해 우승자: 올림피아 필즈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선 빅토르 호블란이 우승했다. 그는 3차전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페덱스컵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다.
날씨 전망: 맑고 더운 가운데 차분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약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거리 조절이 우승을 향한 핵심 열쇠다. 고도가 높아 샷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프로치샷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11번의 대회에서 7차례 미국인 선수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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