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22일 오후 3시
코스: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총상금: $950만(약 126억 7,700만 원)
우승 상금: $142만5000(약 19억 원)
길이: 6659야드
파: 71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넬리 코다(1위), 릴리아 부(2위), 고진영(3위), 양희영(4위), 한나 그린(5위), 루오닝 인(6위), 후루에 아야카(7위), 셀린 부티에(8위), 로즈 장(9위), 찰리 헐(10위)
시차: 스코틀랜드는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스코티시 여자오픈 순위:
-1위 로런 코플린
-2위 에스더 헨젤라이트
-공동 3위 후루에 아야카, 메건 캉
-5위 찰리 헐
-공동 6위 가브리엘라 루펠스, 고진영
코스 타입: 링크스
코스 분석: 올해 AIG 여자오픈은 11년 만에 세인트 앤드루스로 돌아온다. 2013년 대회에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어 시원한 장타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링크스 코스인 만큼 바람이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린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단차가 심하고 공에 속도가 빠르게 붙는다. 전체적으로 볼 콘트롤과 퍼트가 핵심 열쇠다.
지난해 우승자: 잉글랜드 월턴 히스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선 릴리아 부(미국)가 14언더파로 찰리 헐(잉글랜드)을 6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첫 사흘 내내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둘째 날엔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그나마 맑은 가운데 때때로 구름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세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정확도 높은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이번 주엔 바람도 많이 불 예정인 만큼 쇼트게임 스킬이 좋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어보는 편을 추천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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