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 2024년 8월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 시각)
송티비 승부 예측: 엠마 라두카누 vs 소피아 케닌 - 라두카누2-0 승리 (1.83)
디아나 슈나이더 vs 나디아 포도로스카 - 슈나이더 2-0 승리 (1.53)
오는 8월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 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2024 US 오픈 대회 여자단식 1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본 대회 주요 경기는 tvN Sports에서 중계된다.
US 오픈 둘째 날, 여자 단식 톱 시드인 이가 시비옹테크가 경기에 합류한다. 시비옹테크는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베팅 관점에서는 정상권 선수들의 경기를 먼저 지켜본 후 베팅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하위 랭커 선수들의 경기에 집중해 보고자 한다.
그중 한 명은 2021년 플러싱 메도우의 영웅 엠마 라두카누다. 라두카누는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소피아 케닌과 흥미진진한 1라운드 경기로 대회를 시작한다.
엠마 라두카누 vs 소피아 케닌
라두카누는 3년 전 예선부터 시작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US 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근 윔블던에서야 그가 다시 한번 대회 후반까지 진출할 준비가 되었다는 첫 신호를 보여주었다.
영국의 라두카누는 윔블던에서 잔디 코트에서 몇 차례 멋진 경기를 펼치며 16강에 진출했다. 만약 라두카누가 런던에서 마리아 사카리를 상대로 거둔 승리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발전시킨다면, 뉴욕에 온 다른 선수들은 라두카누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케닌은 2020년 호주오픈 우승과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했을 때의 폼을 아직 되찾지 못했다. 미국의 케닌은 여전히 잠재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지만, 이미 라두카누는 최고의 컨디션일 때 얼마나 놀라운 선수인지 보여주었다.
나디아 포도로스카 vs 디아나 슈나이더
디아나 슈나이더는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16번 시드인 그는 1라운드 상대 나디아 포도로스카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도로스카는 클레이 코트에서 더 편안해 보이며, 빠른 코트에서는 종종 어려움을 겪었다. 슈나이더의 무실 세트 승리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