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12일 오후 3시 30분
코스: 북아일랜드 카운티 다운 로열 카운티 다운 골프 클럽
총상금: $600만(약 80억 6,700만 원)
우승 상금: $100만(약 13억 4,400만 원)
길이: 7186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3위), 로버트 매킨타이어(16위), 애런 라이(22위), 셰인 로리(32위), 니콜라이 호이가드(4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82타(쇠렌 키엘센, 에디 페퍼렐, 베른트 비스베르거), 18홀 65타(막시밀리안 키에퍼)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쇠렌 키엘센
시차: 북아일랜드는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순위 및 배당률:
-1위 맷 월리스(19)
-2위 알프레도 가르시아 헤레디아(501)
-3위 앤드류 존스톤(101))
-공동 4위 세드릭 구글러(501), 제이슨 스크라이브너(201)
-공동 6위 알렉스 피츠패트릭(36), 주스트 루이튼(46)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빈센트 노먼Ramsey Cardy 코스 분석: 로열 카운티 다운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골프장 중 하나다. 지난 1889년 문을 열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곳을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올드 톰 모리스가 설계했고, 이후 해리 콜트, 도널드 스틸 등의 손을 거쳐 코스가 재정비됐다. 로열 카운티 다운의 챔피언십 코스는 1928년, 1935년, 2015년 아이리시 오픈을 개최했고, 1970년과 1999년엔 아마추어 챔피언십, 2007년 워커컵, 2012년 파머컵 등도 이곳에서 열렸다.
지형이 까다롭고 여러 지점에서 블라인드 샷을 감내해야 한다. 러프도 거친 데다 수풀이 우거진 구역이 많고, 벙커도 선수들이 발목을 잡는다. 이곳에서 열린 지난 아이리시 오픈에선 82홀 기준 2언더파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당시 대회에서 언더파가 나온 홀은 1번과 12번 홀 두 개뿐이었다.
지난해 우승자: 카운티 킬데어 더 케이클럽에서 치러진 지난해 대회에선 빈센트 노먼이 헐리 롱을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대회 셋째 날인 현지 시각 토요일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첫 이틀에 걸쳐선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 새 기온이 오르겠다. 바람은 잔잔하게 불다 토요일에 가장 거셀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로열 카운티 다운은 쉽지 않은 링크스 코스다. 안정적인 볼 스트라이킹 스킬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이 코스에서 열린 지난 2015년 아이리시 오픈에선 톱8 중 5명이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아이리시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