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19일 오후 3시
코스: 영국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 워터 웬트워스 클럽 웨스트 코스
총상금: $900만(약 119억 8,800만 원)
우승 상금: $150만(약 19억 9,800만 원)
길이: 7627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3위), 토미 플릿우드(1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16위), 아담 스콧(17위), 애런 라이(22)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7타(2015년 안병훈), 18홀 62타(2010년 로버트 칼슨, 2014년 토마스 비요른, 2017년 알렉스 노렌)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루크 도널드(2회 우승), 안병훈, 마테오 마나세로, 로리 맥길로이,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대니 윌렛, 빌리 호셸, 셰인 로리, 라이언 폭스
시차: 영국은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아이리시 오푼 순위 및 배당률:
-1위 라스무스 호이고르(26)
-2위 로리 맥길로이(7.5)
-3위 마테오 마나세로(51)
-4위 다니엘 브라운(176)
-공동 5위 그랜트 포레스트(276), 로버트 매킨타이어(19)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라이언 폭스Ross Kinnaird 코스 분석: 웬트워스 코스는 유러피언투어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이번 대회를 1984년부터 개최했다. 1964~2007년엔 월드 매치플레이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5년 전 9월로 옮겨지기 전엔 늘 5월에 열렸다.
그린에 벤트그래스 잔디가 2017년 새로 식재되면서 퍼팅시 공의 속도가 빨라졌다. 페어웨이를 따라 나무가 많이 자리 잡고 있고, 수풀이 우거진 구간이 많아 드라이버샷도 까다롭다. 홀은 막판 파5홀 2개로 마무리되는데, 마지막 홀엔 그린 주변 워터 해저드가 있어 4라운드에서 종종 드라마가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 뉴질랜드 선수 라이언 폭스가 마지막 날 67타를 쳐내며 홈 선수인 티럴 해턴과 애런 라이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엔 목요일엔 전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가볍게 불겠다. 마지막 라운드 전날엔 대회장에 비가 내려 잔디가 촉촉해질 가능성이 높다. 낮 최고기온은 22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웬트워스는 코스 매니지먼트 스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제다. 페어웨이의 정확한 지점을 공략하는 게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그린을 정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해 톱9 중 8명은 티-투-그린 이득타수 부문 톱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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