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3일 오후 5시
코스: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 카누스티 / 킹스반스
총상금: $500만(약 66억 원)
우승 상금: $83만 3500(약 11억 원)
길이: 세인트 앤드루스 7318야드 / 카누스티 7394야드 / 킹스반스 7227야드
파: 3개 코스 모두 72
참가자 수: 168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0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리(3위), 토미 플릿우드(11위), 존 람(13위), 로버트 매킨타이어(16위), 빌리 호셸(17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기준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264타(2017년 티럴 해턴)
-18홀 기준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61타(2017년 로스 피셔, 2022년 로메인 랑가스케)
-18홀 기준 카누스티 코스: 64타(1995년 콜린 몽고메리, 2007년 리처드 그린・스티브 스트리커 등)
-18홀 기준 킹스반스 코스: 60타(2012년 브랜든 그레이스, 2013년 피터 유라인)
참가자 중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우승 경험자: 파드리그 해링턴(2회 우승), 스티븐 갤러처, 루이스 우스투이젠, 브랜든 그레이스, 데이비드 호웰, 올리버 윌슨, 토비욘 올레센, 티럴 해턴(2회 우승), 대니 윌렛, 매트 피츠패트릭
시차: 스코틀랜드는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스패니시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앙헬 히달고(226)
-2위 존 람(4)
-공동 3위 션 크로커(201), 조 딘(176), 토미 플릿우드(11), 그랜트 포레스트(101), 데이비드 푸이그(46), 옌스 파브링(401)
코스 타입: 링크스
지난해 우승자 매튜 피츠패트릭David Cannon 코스 분석: 프로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두 라운드, 카누스티와 킹스반스 코스에서 각각 한 차례 라운드가 진행된다. 세 코스를 모두 돈 뒤 컷오프 여부가 가려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경기가 열린다.
페어웨이 너비가 상대적으로 넓고 길이가 짧은 파4 홀들이 있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에선 바람이 종종 선수들의 발목이 잡는다. 이곳은 2005년, 2010년, 2015년, 2022년 디 오픈의 무대로도 활용된 명망 높은 코스다.
세 코스 중에선 카누스티가 가장 난도가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길이도 길다. 반면 킹스반스는 길이가 가장 짧고, 파5 홀 4개가 자리 잡고 있어 엘리트 선수들에겐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다.
지난해 우승자: 매트 피츠패트릭이 거친 날씨 속에서 우승을 거뒀다. 당시 대회는 폭우로 코스에 홍수 수준으로 물이 고이면서 결국 54홀로 치러졌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구름 끼는 가운데 시원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전망된다. 바람은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영국 또는 아일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며 링크스 코스 경험을 많이 쌓아 온 선수들이 대체로 유리하다. 디 오픈과 이번 대회 경험이 대표적이다. 코스 경험치가 좋은 선수들은 바람과 까다로운 잔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홀을 다 도는 데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 사항: 지난 10차례의 대회에서 6차례 잉글랜드 선수가 우승했다.
고수 스포츠의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