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3일 오후 9시
코스: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
총상금: $760만(약 100억 6,000만 원)
우승 상금: $136만8000(약 18억 1,100만 원)
길이: 7461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닉 던랩(34위), 에릭 콜(53위), 슈테판 예이거(59위), 루카스 글로버(60위), 매킨지 휴즈(62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6타(2021년 샘 번스), 18홀 62타(2015년 로베르토 카스트로)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피터 멀너티, 코디 그리블, 라이언 아머, 캐머런 챔프, 매킨지 휴즈, 루크 리스트
시차: 미시시피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코스는 지난 2014년부터 PGA 투어 무대로 쓰였다. 그에 앞서 이곳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는 미시시피 아마추어와 서던 주니어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나무로 둘러싸인 전통적인 파크랜드 코스로, 두 번의 샷으로도 그린에 다다를 수 있는 파5 홀이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파5 홀 중 나머지 3개는 길이가 상당히 길고 난도가 높다.
지난해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가족과 함께 우승 소감 인터뷰를 하고 있다.Raj Mehta 그린이 부드러운 게 이번 잭슨 코스의 강점이다. 챔피언스 울트라드워프 버뮤다 잔디가 식재돼 있어 퍼팅 표면이 매끄러워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편이다. 다만 우승 스코어는 매우 낮은 편이다. 매년 16~22언더파 정도는 만들어야 우승을 내다볼 수 있었다.
지난해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루드비그 오베리 등 5명이 참가한 연장전 첫 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각각 2017년, 2018년 우승자인 라이언 아머와 캐머런 챔프는 서로 정 반대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코스를 정복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만 지난 우승자 10명 중 8명은 그린 적중률 스탯에서 톱10 내에 들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10차례의 대회에서 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던 선수가 정상에 선 게 6차례다.
고수 스포츠의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