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2일 오전 1시 45분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클럽
총상금: $2000만(약 266억 9000만 원)
우승 상금: $360만(약 48억 원)
길이: 페블비치 6972야드, 스파이글래스 힐 7041야드
파: 모두 72
참가자 수: 8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빅토르 호블란(4위), 잰더 슈펠레(5위), 패트릭 캔틀레이(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5타 브랜트 스네데커(2015년), 18홀 62타(페블비치 기준 1983년 톰 카이트, 2021년 패트릭 캔틀레이, 2022년 마티아스 슈왑 등/스파이글래스 힐 기준 2005년 필 미켈슨, 2006년 루크 도널드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조던 스피스, 빅토르 호블란, 닉 테일러, 톰 호기, 저스틴 로즈
시차: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 17시간 느리다.
지난주 순위 및 배당률:
-1위 마티외 파봉(126)
-2위 니콜라스 호이가드(51)
-공동 3위 네이트 래실리(351), 제이크 냅(301), 슈테판 예이거(71)
-공동 6위 케빈 유(126), 보 호슬러(67), 토니 피나우(26)
-공동 9위 패트릭 로저스(71), 잰더 슈펠레(11), 루드비히 아버그(21), 테일러 펜드리스(101)
코스 타입: 링크스/파크랜드
코스 분석: 본래 이 대회는 3개 코스에서 치러졌다. 36홀은 페블 비치에서, 18홀은 몬테레이 페닌슐라에서, 나머지 18홀은 스파이글래스 힐에서 열리는 식이었다. 컷오프는 54홀 이후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 PGA 투어 특급 대회로 지정되면서 경기 진행 방식이 소폭 바뀌었다. 2개 코스만 활용하고, 참가자 수도 기존 156명에서 80명으로 줄어드는가 하면 컷오프도 없어졌다.
선수들은 첫 이틀간 페블비치와 스파이글래스 코스를 모두 돌고, 주말 36홀은 페블비치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페블비치는 2010년과 2019년 US 오픈 무대로 쓰였다. 1999년과 2018년엔 US 아마추어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그린이 좁은 게 특징이다.
스파이글래스는 전통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까다로운 코스로 꼽혔다. 그린엔 포아 아누아 잔디가 식재돼 있다.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로즈가 3타 차로 정상에 섰다. 당시 대회는 기상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월요일에 마쳤다.
날씨 전망: 대회에 앞서 해당 지역에 비가 잔뜩 내린 탓에 코스가 부드러워져 있다. 비가 조금 더 내릴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발마은 차분하게 불겠고, 금요일 오후엔 다소 강하게 불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 수준으로 시원한 날씨가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정확한 어프로치샷과 날카로운 퍼팅이 우승의 지름길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7명 중 14명이 그린 적중률 스탯에서 톱10을 기록했다.
고수 스포츠의 페블비치 프로암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