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10일 오전 9시 10분
코스: 중국 상하이 민항구 치중 가든 골프클럽
총상금: $210만(약 28억 2,200만 원)
우승 상금: $31만 5,000(약 4억 2,300만 원)
길이: 6,672야드
파: 72
참가자 수: 81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루오닝 인(4위), 한나 그린(7위), 셀린 부티에(9위)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에인절 인, 다니엘 강(2회 우승)
시차: 상하이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뷰익 LPGA 상하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3회 연속 대회가 취소된 탓이다. 2018년 개막전에선 다니엘 강이 우승했고, 그 이듬해 대회에서도 강이 타이틀을 방어했다. 4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린 지난해 대회에선 에인절 인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치중 가든 코스는 골프 코스 설계의 대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나 프라이가 중국 현지 디자이너인 준 루와 손답고 만들었다.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열었다. 페어웨이가 넓어 드라이버샷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들도 낮은 스코어를 노릴 수 있다. 다만 그린 단차가 심해 섬세한 퍼트는 필수다. 워터 해저드가 코스 절반에 걸쳐져 있다. 코스 곳곳엔 나무 6000여 그루가 심겨 있는데, 지난 10년 새 나무들이 자라면서 블라인드샷 지점이 생겼다.
지난해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이 릴리아 부(미국)와의 연장전 끝에 정상에 섰다. 두 사람은 각각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만들었다.
날씨 전망: 나흘간 전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때때로 구름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람은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페어웨이가 넓은 덕에 종종 그린 플레이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깔끔한 퍼트로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이 우승을 내다볼 수 있다.
우승 키포인트: 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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