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10일 오후 3시 15분
코스: 프랑스 생캉탱앙이블린 르 골프 나쇼날
총상금: $325만(약 43억 6,800만 원)
우승 상금: $54만1,450약 7억 2,700만 원)
길이: 7247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빌리 호셸(17위), 마티외 파봉(26위), 저스틴 로즈(37위), 트리스톤 로렌스(46위), 니콜라이 호이고르(53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8타(2022년 귀도 미글리오치), 18홀 62타(2004년 에두아르도 로메로, 2022년 라스무스 호이고르, 2022년 귀도 미글리오치)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마르셀 심, 베른트 비스베르거, 니콜라스 콜사르츠, 귀도 미글리오치
시차: 프랑스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순위 및 배당률:
-1위 티럴 해턴(12)
-2위 니콜라스 콜사르츠(401)
-3위 토미 플릿우드(13)
-공동 4위 라스무스 니어고르 피터슨(111), 데이비드 푸이그(81), 로빈 윌리엄스(351)
-공동 7위 리하오퉁(276), 존 람(8), 톰 바이양(30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르 골프 나쇼날은 유럽에서 가장 수준 높은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매우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초 7월 첫째 주 열리던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가을로 옮겨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르 골프 나쇼날에서 프랑스 오픈이 처음 열린 건 지난 1991년이다. 2002년부터는 라이더컵의 무대로도 활용됐다. 2018년 라이더컵과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역시 이곳에서 치러졌다.
페어웨이엔 단차가 심해 정밀한 티샷이 필요하다. 러프 역시 난도가 높고,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워터 해저드도 자주 선수들의 실수를 유도한다. 그린은 넓고 완만한 편이다. 다만 경사가 심한 구간이 있다. 지난 11명의 챔피언 중 5명은 한 자릿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파리올림픽도 이곳에서 치러졌다.EMMANUEL DUNAND 지난해 우승자: 히사츠네 료가 마지막 9홀에서 보기 프리 라운드를 선보이며 2타 차로 생애 첫 DP 월드투어 우승컵을 거뒀다.
날씨 전망: 대회 개막에 앞서 코스에 비가 내린 탓에 잔디가 다소 부드러워져 있을 수 있다. 첫날엔 바람이 불 전망이다. 대회 둘째 날인 금요일엔 상대적으로 차분하지만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엔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까다로운 이번 코스에선 티잉 에어리어에서부터 그린까지 정확도 높은 플레이가 요구된다. 샷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워터 해저드에 발목이 잡히기 십상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대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 사항: 지난 13차례의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자 12명은 이미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
고수 스포츠의 프랑스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