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10일 오후 10시 40분
코스: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
총상금: $750만(약 100억 8,000만 원)
우승 상금: $135만(약 18억 1,400만 원)
길이: 7371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크리스 커크(41위), 루카스 글로버(49위), 닉 테일러(55위), 슈테판 예이거(57위), 에릭 판 루옌(67위)
시차: 유타주는 한국보다 15시간 느리다.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케빈 유(101)
-2위 보 호슬러(41)
-공동 3위 루카스 글로버(71), 키스 미첼(23)
-공동 5위 알렉스 스몰리(101), 버드 컬리(141)
-7위 다니엘 베르거(126)
-공동 8위 매킨지 휴즈(26), 헤이든 스프링어(126), 마이클 토비욘센(91)
코스 타입: 데저트
코스 분석: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톰 와이스코프의 마지막 코스로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평평한 트랙에 검은 용암석, 푸른 물과 하늘, 하얀 샌드벙커와 깔끔한 그린이 어우러져 있어 눈으로 봐도 장관이다. 전체적으로 그린이 넓고 그린엔 밴트그래스 잔디가 식재돼 있다.
5번과 14번 홀이 짧은 파4 홀로 와이스코프 골프장의 특징이기도 하다. 파3 18번 홀은 지난 1973년 와이스코프가 디 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로열 트룬의 유명한 홀을 변형한 것이다.
날씨 전망: 맑고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3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탁 트인 데저트 레이아웃인 이번 코스는 장타자들에게 유리해 보인다. 깔끔한 스크램블링을 구사하는 공격적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듯하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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