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간 7일 오후 2시 17분
코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링크스
총상금: $900만(약 125억 6,000만 원)
우승 상금: $150만(약 20억 9,300만 원)
길이: 7,246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7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3위), 토미 플릿우드(10위), 로버트 매킨타이어(16위), 아담 스콧(9위), 티럴 해턴(21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0타(2023년 빅토르 페레즈), 18홀 62타(2023년 사미 발리마키)
시차: 아부다비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데저트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페레즈David Cannon 코스 분석: 애초 이번 대회는 16년간 아부다비 GC에서 치러졌지만 지난 2022년부터 이곳으로 옮겨왔다. 아부다비 챔피언십은 본래는 1월에 치러졌다. 카일 필립스가 설계한 디자인으로 지난 2010년 문을 연 야스 링크스 코스는 페르시아만 물줄기를 따라 8개 홀이 자리 잡고 있다. 페스큐 그래스가 식재된 러프 덕에 데저트 코스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페어웨이엔 파스팔럼 잔디가 깔려 있다.
필립스는 스코틀랜드의 킹스반스와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 런던의 더 그로브 코스. 시실리의 베르두나, 네덜란드의 버나더스 코스도 설계했다. 야스 링크스 코스는 646야드짜리 파5 홀로 마무리된다.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페레즈가 화려한 벙커샷으로 이민우와 세바스티안 쇠데르베리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매우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링크스 코스와 궁합이 좋은 선수들이 대개 좋은 성적을 거둔다. 페어웨이에선 공이 빠르게 구르는 경향이 있고, 그린은 단단하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게 나오고 버디 기회 역시 늘어난다. 토머스 피터스, 빅토르 페레즈 등 이전 우승자들은 장타를 자랑하는 이들이었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해 리더보드 상단 10명 중 4명은 비거리 스탯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고수 스포츠의 아부다비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