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7일 오후 10시 30분
코스: 멕시코 로스 카보스 엘 카르도날 엣 디아만테
총상금: $720만(약 100억 9,900만 원)
우승 상금: $147만6,000(약 20억 7,000만 원)
길이: 7,452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20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캐머런 영(33위), 맥스 그레이저만(40위), 루카스 글로버(47위), 오스틴 에크로트(59위), 해리스 잉글리시(67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1타(2023년 에릭 판 루옌), 18홀 62타(캐머런 퍼시, 앤드류 퍼트넘, 오스틴 쿡)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에릭 판 루옌
지난해 우승자 에릭 판 루옌Orlando Ramirez 시차: 로스 카보스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2007~2022년 사이엔 엘 카멜레온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엘 카멜레온 코스가 LIV 골프 대회를 위해 쓰이게 되면서 엘 카르도날로 옮겨왔다. 코스 설계는 타이거 우즈가 맡았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고 러프도 많지 않다. 그린도 너르다. 다만 잔디 단차가 심한 데다 이 지역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땅이 말라 있다. 파스팔럼 잔디가 식재된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공이 단단하고 빠르게 굴러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우승자: 에릭 판 루옌이 마크 쿠차와 카밀로 비예가스를 2타 차로 누르고 엘 카르도날 코스에서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나흘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은 부드럽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타이거 우즈는 “어프로치 각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지만 엘 카르도날은 대체로 드넓게 펼쳐진 직관적인 코스다. 바람이 유일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파5홀 4개와 길이가 짧은 파4 홀들에선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을 전망이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 사항: 17차례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미국인이 우승한 게 1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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