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 시각 21일 오전 5시
코스: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
총상금: 200만 호주달러(약 18억 1,700만 원)
우승 상금: 33만 4,000 호주달러(약 3억 원)
길이: 7,085야드
파: 71 (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제이슨 데이(31위), 이민우(48위), 캐머런 데이비스(51위), 빅토르 페레즈(73뉘), 조던 스미스(84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2타(2022년 제다이아 모건), 18홀 63타(2022년 제다이아 모건, 2023년 조엘 모스카텔)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캐머런 스미스, 이민우
시차: 브리즈번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지난해 우승자 이민우PATRICK HAMILTON 지난주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로리 맥길로이(5)
-2위 라스무스 호이고르(23)
-공동 3위 아담 스콧(34), 셰인 로리(17), 앙투안 로즈너(67) -6위 티럴 해턴(7.5)
-공동 7위 로버트 매킨타이어(21), 나카지마 케이타(67), 조엘 니만(13), 예스퍼 스벤손(10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로열 퀸즐랜드는 마이클 클레이턴이 재설계를 진행해 지난 2007년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2022년엔 두 차례 호주 PGA 투어 대회의 무대로 쓰였다. 그해 11월엔 DP 월드투어와 공동 주최한 대회가 치러졌다. 2009년과 2020년엔 호주 아마추어가 이 코스에서 치러졌다.
평평한 코스로 브리즈번강의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으로 러프는 없지만 벙커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어 선수들을 방해한다. 일부는 파5홀 3개의 페어웨이 한복판에 있다.
지난해 우승자: 이민우가 호시노 리쿠야를 3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전엔 소나기가 내리다 개막 후 차차 갤 전망이다. 금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페어웨이의 정확한 지점을 공략한 뒤 최상의 각도로 그린에 다다를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이번 대회에선 낮은 타수가 속출하는 만큼 퍼팅 역시 승부를 가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앞서 내린 비로 잔디가 젖어있는 것도 변수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 사항: 지난 우승자 23명 중 22명이 호주 선수였다.
고수 스포츠의 호주 PGA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