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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송티비] 무실점 완승 후 E, F조 1위로 도약한 요르단과 태국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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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넷째 날인 1월 16일(이하 한국시각)에는 E, F조의 경기가 열렸다.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전고를 울린 가운데 F조의 태국 역시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하고 1승을 가져갔다.

E조 : 말레이시아 0-4 요르단

대한민국과 같이 E조에 속해 있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와의 첫 번째 조별리그 경기에서 무사 알 타마리와 마흐무드 알마르디의 멀티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달성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44년 만에 진출한 아시안컵 본선에서 기적을 노렸지만 이번 대회 최다 점수 차 패배 팀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으며 무릎을 꿇게 됐다.

이날 전반 12분 만에 알마르디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리드를 잡은 요르단은 5분 후 잡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알 타마리의 추가골로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요르단의 골 세례는 계속 이어졌다.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알마르디가 두 번째 골을 완성하며 순식간에 점수차는 3점까지 벌어졌다.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들어선 요르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후반 40분 알 타마리의 왼발 슈팅이 한 번 더 말레이시아의 골망을 갈랐고, 경기는 별다른 이변 없이 요르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전날 3-1로 바레인을 격파한 대한민국을 제치고 요르단은 1승 골득실 4점으로 E조 선두로 올라섰고, 대한민국은 1승 골득실 2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차이디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1승을 챙긴 태국차이디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1승을 챙긴 태국차이디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1승을 챙긴 태국Playmaker/MB Media

F조 : 태국 2–0 키르기스스탄

태국이 지난 16일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에 나온 차이디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첫 승을 신고했다. 키르기스스탄은 두 줄 수비로 밀집 방어에 나섰지만 패배하며 F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두 팀은 팽팽한 전반전을 보냈다. 볼점유율은 키르기기스탄이 56%, 태국은 44%를 기록했고 유효슈팅 횟수는 태국과 키르기기스탄이 모두 2개를 달성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더 좋았던 팀은 태국이었다. 전반 26분, 차이다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태국은 이어서 후반 3분에 차이다드의 오른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점수차를 더 벌려놨다.

키르기스스탄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경기 종료 직전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태국의 골문을 흔들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