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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리그앙 위클리 리뷰] 막판 극장골로 자존심 지킨 PSG, 화려하게 부활한 리옹...23라운드 이모저모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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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국시간 26일 오전 마르세유와 몽펠리에의 경기를 끝으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9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라운드에서 펼쳐진 주요 장면들을 정리했다.

PSG 1-1 스타드 렌

26일 홈에서 렌을 맞은 파리 생제르맹(PSG)은 킬리언 음바페를 센터포워드 자리에 세우고 양옆에 우스만 뎀벨레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배치했다. 그 뒤에선 비티냐와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이 공격 지원 사격을 맡았다.

렌은 아민 구이리와 아르노 칼리뮈앙도를 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원정 경기인 데다 리그 최강팀인 PSG를 상대하는 만큼 이날 렌의 부담감은 상당했을 듯하다. 그러나 전반 33분 구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날 골은 렌의 슈팅 3개 중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다.

그 사이 PSG는 슈팅 15개, 유효슈팅 3개를 몰아치며 렌을 압박했지만 좀처럼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과 패스 횟수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7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곤살루 하무스가 페널티 찬스를 골로 연결지으며 PSG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PSG는 여전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2위 브레스투아와의 승점 차는 13점에서 11점으로 줄었다. 렌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7위를 유지하게 됐다.

스트라스부르 0-3 브레스투아

브레스투아는 이날 성적으로 리그앙 1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 2경기에서 연승하면서 리그 2위 자리를 굳힌 건 점이다. 3위 모나코가 2점 차로 바짝 따라붙긴 했지만, 브레스투아의 기세가 워낙 좋다.

마디 카마라(사진 왼쪽)는 이번 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마디 카마라(사진 왼쪽)는 이번 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마디 카마라(사진 왼쪽)는 이번 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SEBASTIEN BOZON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코 마디 카마라였다. 이번 시즌 꾸준히 선발로 기용되던 카마라는 지난주 마르세유와의 22차전에선 경고 누적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복귀전인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카마라는 전반 33분과 40분 시원하게 득점한 데 이어 후반 15분엔 페널티킥 찬스까지 놓치지 않았다.

스트라스부르는 리그앙 4경기 연패 오명을 썼다. 다음 상대는 부쩍 경기력에 불이 붙은 올랭피크 리옹이다. 라커룸 분위기가 영 좋지 않을 듯하다.

메츠 1-2 리옹

리옹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이번 시즌 몸소 입증하는 중이다. 시즌 전반기 내내 꼴찌를 맴돌았지만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마침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리옹은 지난 리그앙 4경기, 리그 불문 지난 5경기에서 연승한 상황이다.

이날 선제골은 메츠의 차지였다. 전반 13분 만에 메츠 공격수 조르지 미카우타제에게 골문을 열어줬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리옹의 메인 골잡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클린톤 마타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전반을 1-1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후반 들어선 리옹의 승기가 한층 더 강해졌다. 촘촘한 조직력으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메츠 선수들에게 공이 갈 기회를 원천 차단했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던 리옹은 후반 15분 사이드 벤라마가 특유의 화려한 발놀림으로 메츠 수비진을 돌파하면서 재차 웃었다.

라카제트의 득점을 축하하는 리옹 선수들라카제트의 득점을 축하하는 리옹 선수들라카제트의 득점을 축하하는 리옹 선수들JEAN-CHRISTOPHE VERHAEGEN

메츠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리그앙 10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황이다. 리그 꼴찌 클레르몽 풋과는 승점 동률로, 한 시즌 만에 재강등 될 우려에 놓였다.

마르세유 4-1 몽펠리에

마르세유는 오랜만에 자존심을 챙겼다. 앞선 리그앙 6경기에서 무승의 늪에 빠졌지만, 이번 홈경기에서 압승하며 다시 반등세에 올라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마르세유는 일리만 은다아예를 센터에, 이스마일라 사르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양옆에 세웠다. 

이번 시즌 들어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세 사람은 이제 완벽에 가까운 안정 구도를 만든 듯하다. 이날 은디아예는 1골, 오바메양은 2골을 기록했고 사르는 은디아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마르세유는 리그 9위를 지키고 있다. 8위 랭스와의 승점 차는 1점, 7위 스타드 렌과는 2점, 6위 랑스와는 3점으로 산술적으로는 다음 경기에서 리그 6위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마르세유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마르세유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마르세유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DeFodi Images

이 외 23라운드 경기 결과

로리앙 0-1 낭트

랑스 2-3 모나코

르아브르 1-2 랭스

니스 0-0 클레르몽 풋

툴루즈 3-1 LOSC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