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29일 밤 8시 45분
코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더 챔피언스
총상금: $900만(약 120억 1500만 원)
우승 상금: $162만(약 21억 6000만 원)
길이: 7147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2위), 매트 피츠패트릭(9위), 김주형(16위), 캐머런 영(23위), 셉 스트라카(2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7타(2010년 카미요 비예가스), 18홀 61타(2012년 브라이언 하먼, 2021년 맷 존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카미요 비예가스, 로리 맥길로이, 러셀 헨리, 파드리그 해링턴, 리키 파울러, 키스 미첼, 임성재, 셉 스트라카, 크리스 커크
시차: 플로리다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멕시코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제이크 냅(41)
-2위 사미 발리마키(126)
-공동 3위 슈테판 예이거(23), 반정쭝(251), 저스틴 로워(151)
-공동 6위 패트릭 로저스(34), 로버트 매킨타이어(91)
-공동 8위 카슨 영(81), 더그 김(46), 앤드류 노박(126), 에릭 판 루옌36), 김찬(15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조지 파지오가 설계하고 잭 니클라우스가 재설계를 진행한 코스다. PGA 투어 무대들 중 가장 까다로운 코스 중 하나로도 꼽힌다.
이전 이름은 혼다 클래식이었지만 올해부터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지난 2007년부터 이번 코스에서 치러졌다. 72홀 우승 스코어가 6언더파 또는 그보다 높았던 게 무려 네 차례다. 그만큼 코스가 까다롭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우승자: 크리스 커크가 에릭 콜을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우승했다. 그가 거의 8년 만에 거둔 타이틀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 커크Tracy Wilcox 날씨 전망: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천둥이 칠 가능성이 있다. 바람은 가볍게 불다가 금요일에 가장 세질 듯하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챔피언스 코스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선수들의 발목을 자주 붙잡는다. 깔끔한 티-투-그린 플레이 전략을 짤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 능력이 좋은 스코어로 이어진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19번의 대회에서 미국 선수가 우승한 건 7차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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