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10분
코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 클럽
총상금: $830만(약 109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149만4000(약 19억 7000만 원)
길이: 7044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매트 피츠패트릭(8위), 브라이언 하먼(9위), 티럴 해턴(14위), 키건 브래들리(16위), 사히스 티갈라(20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3타, 18홀 59타(이상 2017년 저스틴 토마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자크 존슨, 라이언 팔머, 러셀 헨리, 패튼 키자이어, 매트 추카, 마츠야마 히데키, 김시우
시차: 하와이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지난주 더 센트리 순위 및 배당률:
-1위 크리스 커크(151)
-2위 사히스 티갈라(67)
-3위 조던 스피스(26)
-4위 안병훈(126)
-공동 5위 임성재(29), 브라이언 하먼(67), JT 포스톤(81), 콜린 모리카와(15), 스코티 셰플러(6.5)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와이알레이에선 1965년부터 PGA 투어 대회가 열렸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모두 좁아 정확성이 우승으로 향하는 핵심 열쇠다. 하와이 특유의 바람은 카팔루아 코스에서와 비슷하다. 더 센트리 상위권 선수들이 소니 오픈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그러한 탓이다.
지난해 우승자: 김시우가 헤이든 버클리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개인 통산 4번째 PGA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시우가 아내 오지현과 함께 우승컵을 들고 있다.Andy Lyons 날씨 전망: 주초에 폭풍우가 몰아쳤던 탓에 대회 첫날 저녁에도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20도 정도로 무난하겠다. 바람은 나흘 내내 약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앞서 우승한 선수들의 특징을 감안하면 깨끗하고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 다만 비로 잔디가 부드러워진 상태고 바람 역시 상대적으로 덜 불 예정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이들이 유리할 수도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25명 중 17명이 대회 직전 카팔루아 코스에서 몸을 풀었다.
고수 스포츠의 소니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