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14일 오후 8시 40분
코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총상금: $2500만(약 329억 2000만 원)
우승 상금: $450만(약 59억 2000만 원)
길이: 7275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3위), 빅토르 호블란(4위), 윈덤 클라크(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2004년 그렉 노먼), 18홀 62타(2023년 톰 호기)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아담 스콧, 매트 쿠차, 리키 파울러, 제이슨 데이, 김시우, 웹 심슨,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토마스, 스코티 셰플러
시차: 플로리다는 한국보다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순위 및 배당률:
-1위 스코티 셰플러(7.5)
-2위 윈덤 클라크(51)
-3위 셰인 로리(67)
-공동 4위 러셀 헨리(61), 윌 잘라토리스(31)
-공동 6위 사히스 티갈라(51), 브랜든 토드(201)
-공동 8위 안병훈(46), 앤드류 퍼트넘(201), 에밀리아노 그리요(101), 맥스 호마(26)
지난주 푸에르토리코 순위 및 배당률:
-1위 브라이스 가넷(151)
-2위 에릭 반스(101)
-공동 3위 빅토르 페레즈(36), 헤이든 스프링어(81), 지미 스테인저(67)
-공동 6위 아드리앵 뒤몽 드 차사르트(151), 조 하이스미스(91), 벤 콜스(81)
코스 타입: 파크랜드
현지시간 지난 12일 스코티 셰플러가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Ben Jared 코스 분석: 피트 다이가 설계한 코스로 1982년부터 대회 무대로 쓰였다. 섬 형태의 17번 홀 그린은 명실상부 골프계에서 가장 유명한 홀이다. 당초 5월에 열리던 대회는 2019년부터 3월로 옮겨졌고, 덕분에 더 잔디가 싱싱한 상태일 때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는 공이 덜 나아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프로치샷을 할 땐 한층 더 길이가 긴 클럽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작고 굴곡이 큰 그린들에선 공이 더 잘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대회는 1라운드를 치른 뒤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가 티럴 해턴을 5타 차로 누르고 우승하며 다른 출전자들을 압도했다.
날씨 전망: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세지다 일요일에 가장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대회가 5월에 치러졌을 땐 느려도 묵직하게 매 라운드를 소화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대회가 3월에 치러지게 된 이후엔 장타자들이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2명은 앞서 치른 대회에서 35위 내를 기록한 상황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