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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골프 프리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둘째 날 미리보기 - 2024년 3월 15일
2024-03-15
108 hit
관리자

송티비 쓰리볼 승부 예측
-로리 맥길로이, 빅토르 호블란과 조던 스피스에 승

한국시간 15일 오후 8시 20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둘째 날 일정이 시작된다.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치러진 1라운드는 일부 선수들이 18홀을 마치지 못한 상태로 중단됐다. 이들은 2라운드 개막 후 남은 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답게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우선 잰더 슈펠레(이하 미국)와 윈덤 클라크,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각각 7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어서 공동 4위엔 닉 테일러(캐나다)와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1타 차로 이름을 올렸다. 

공동 6위엔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최고 신예 루드비히 아버그(스웨덴) 등 7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둘째 날 더 뜨거워질 경쟁을 예고했다.

골프팬들의 시선은 맥길로이의 부활에 쏠려 있다. 맥길로이는 통산 25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 중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투어 정상에 선 건 지난해 7월 스코티시 오픈에서다. 

한국시간 15일 1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이 맥길로이의 샷을 지켜보고 있다.한국시간 15일 1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이 맥길로이의 샷을 지켜보고 있다.한국시간 15일 1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이 맥길로이의 샷을 지켜보고 있다.Ben Jared

맥길로이는 메이저 타이틀 4개를 들고 있다. PGA 챔피언십에서 두 번 우승했고, US 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컵을 추가했다.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고지는 마스터스다. 지난 2022년 준우승을 거둔 이후 지난해 4월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지만 이틀간 5오버파를 쳐내며 컷 탈락했다. 이 대회는 한동안 ‘맥길로이의 굴욕’으로 회자됐다.

그는 올해 다시 한 번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한다. 이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맥길로이가 몸을 푸는 무대다. 맥길로이가 이번 주 선보이는 샷들에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이유다.

기대에 부응하듯 그는 이날 첫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선보이는 등 10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다만 파4 18번 홀과 파4 7번 홀에서 각각 보기와 더블보기를 추가하며 총 7타를 줄였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퍼팅과 높은 그린 적중률이 돋보였다. 

맥길로이의 둘째 날 쓰리볼 상대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와 조던 스피스(미국)다. 호블란은 지난해 연말 이래 계속 기량이 떨어지는 분위기다. 스피스 역시 전성기 기량을 좀처럼 되찾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는 1라운드를 각각 공동 88위, 공동 109위로 마감했다. 2라운드 쓰리볼 대결에선 맥길로이가 상승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에선 안병훈이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치며 가장 높은 순위로 출발했다.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인 김시우는 공동 37위에 올랐고, 임성재도 김시우와 동률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