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29일 밤 9시 20분
코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
총상금: $910만(약 122억 8500만 원)
우승 상금: $162만(약 21억 8700만 원)
길이: 7435야드
파: 70(파5홀 3개, 파4홀 10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70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윈덤 클라크(4위), 사히스 티갈라(15위), 제이슨 데이(20위), 윌 잘라토리스(29)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2022년 토니 피나우), 18홀 62타(2021년 스코티 셰플러, 2022년 토니 피나우)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토니 피나우
시차: 텍사스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피터 멀너티(301)
-2위 캐머런 영(29)
-공동 3위 챈들러 필립스(351), 매킨지 휴즈(101)
-공동 5위 잰더 슈펠레(8.5), 칼 유안(401), 라이언 무어(301), 아담 해드윈(4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 대회 우승자 토니 피나우Icon Sportswire 코스 분석: PGA 투어가 스케줄을 정비하면서 당초 가을에 치러지던 이번 대회는 봄으로 옮겨왔다. 덕분에 휴스턴 오픈은 많은 선수들이 마스터스를 앞두고 몸을 푸는 무대가 됐다.
메모리얼 파크 코스에서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건 2019년 이후 세 번째인데, 앞서 톰 도크가 브룩스 켑카의 자문을 받아 코스 재설계를 진행했다. 페어웨이가 넓어졌고 나무와 벙커들이 상당수 제거됐다. 버뮤다 러프를 피하는 게 핵심이다. 그린 역시 단차가 심하고 난이도가 높다.
지난 대회 우승자: 지난 2022년 11월 치러진 이번 대회에선 토니 피나우가 4타 차로 타이슨 알렉산더를 누르고 우승했다. 피나우는 3라운드에서 코스 최저타 기록과 동률인 62타를 만들기도 했다.
날씨 전망: 대회 초반엔 맑겠지만 마지막 날엔 구룸이 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안정적인 티-투-그린 플레이가 필수인 코스다. 그러나 대회 일정이 3월로 변경되면서 그린 잔디가 좀 더 말라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공도 빠르게 굴러갈 수 있다. 덕분에 섬세한 퍼팅과 쇼트게임 스킬이 중요해졌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사항: 지난 대회 당시 톱10 선수들은 모두 티-투-그린 이득타수 순위에서 톱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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