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4일 밤 11시 15분
코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총상금: $200만(약 27억 원)
우승 상금: $30만(약 4억 원)
길이: 6804야드
파: 72
참가자 수: 96명
경기 진행 방식: 이번 대회는 변형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가 혼합된 형식인데, 첫 36홀은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진행해 둘째 날 컷 탈락자를 가린다.
이어 셋째 날 3라운드에서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해 상위 8명을 추린 후 이들끼리 이틀간 매치플레이로 승자를 정한다. 결승전은 다른 일반 토너먼트들과 달리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열린다.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넬리 코다(1위), 셀린 부티에(3위), 이민지(5위), 리디아 고(8위), 김효주(9위)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파자리 아난나루칸, 지은희, 앨리 유잉
시차: 네바다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 순위:
-1위 넬리 코다
-2위 히라 나비드
-공동 3위 이미향, 프리다 킨헐트, 렉시 톰슨, 마야 스타크, 카를로타 시간다
-공동 8위 로렌 코플린, 제니퍼 컵초, 앨리슨 리, 김효주, 사라 슈멜젤
코스 타입: 데저트 &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파자리 아난나루칸Harry How 코스 분석: 섀도우 크릭 코스는 1989년 문을 열었다. 톰 파지오가 설계했다. 2018년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매치플레이 이벤트가 치러진 곳도 이곳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LPGA 투어 매치플레이의 무대로 쓰였다.
2020년엔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이 코로나19 사태로 섀도우 크릭으로 옮겨와 치러졌다.
2008년 재설계를 거치며 코스 길이가 소폭 늘어났다. 페어웨이엔 버뮤다 그래스, 그린엔 벤트 그래스가 식재돼 있다.
지난해 우승자: 태국 선수 파자리 아난나루칸이 결승전에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를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엔 구름 끼는 가운데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금요일 들어서 차차 온화해지다 주말부터는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고수 스포츠의 T-모바일 매치플레이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