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타임: 한국시간 18일 오후 12시 10분
코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
총상금: $900만(약 120억 9000만 원)
우승 상금: $150만(약 20억 1500만 원)
길이: 7428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2위), 브라이언 하먼(9위), 토미 플릿우드(11위), 티럴 해턴(15위), 캐머런 영(2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2019년 브라이슨 디샘보), 18홀 61타(1994년 어니 엘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토마스 비요른, 로리 맥길로이(3회 우승), 라파 카브레라 베요, 스티븐 갈라허(2회 우승), 리하오퉁
시차: 두바이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주 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순위 및 배당률:
-1위 토미 플릿우드(9)
-공동 2위 로리 맥길로이(3.75), 트리스톤 로렌스(34)
-4위 조던 스미스(29)
-5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126)
-공동 6위 션 크로커(81), 잰더 롬바드(56)
-공동 8위 토비욘 올레센(19), 야닉 폴(29)
코스 타입: 데저트
현지시간 17일 프로암 플레이 중인 맥길로이Richard Heathcote 코스 분석: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은 1989년부터 데저트 클래식의 무대로 쓰여 왔다. 1999~2000년에만 두바이 크릭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전통적으로 에미레이츠 코스는 저타가 많이 나왔다. 20언더파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우승을 넘볼 수 있다.
파5홀 3개가 자리 잡고 있는 후반 9홀에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워터 해저드가 10개 홀에 걸쳐 자리잡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곧고 길게 뻗어 있는 코스다. 그린이 평평해 퍼팅 감을 잡으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와 패트릭 리드가 막판 접전을 펼쳤고, PGA 투어 터줏대감 맥길로이가 LIV 골프로 이적한 리드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가볍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에미레이츠 코스에선 전통적으로 장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파5 홀에서 점수를 내는 게 핵심이다. 비거리가 길고 곧게 치며 데저트 코스에 익숙한 선수들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11명의 우승자 중 7명이 비거리 스탯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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